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 19일까지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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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오는 19일까지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특화사업 발굴 ▲재난안전 대처 능력 교육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추진·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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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오는 19일까지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2월 활동을 시작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면 단위 인원을 보강해 '여성친화도시 횡성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자격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많고 활동 가능한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특화사업 발굴 ▲재난안전 대처 능력 교육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 추진·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1·2기 군민참여단은 안전모니터링단 활동을 시작으로 모두가 편한 우리동네 공공청사 만들기, 안심보안관 활동, 안전모니터링 활동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 참여자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왔다.
임유미 군 가족복지과장은 "여성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 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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