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SM과 재계약..."은혁·동해·규현은 개별 활동"

홍혜민 2023. 7.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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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그룹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SM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깊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수많은 역대급 기록을 세워가며 'K팝 레전드'로 입지를 굳혀온 만큼 이번 재계약을 통해 SM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슈퍼주니어로서 새로운 챕터를 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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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동해·규현, 개별 활동은 SM과 별도로..."팀 활동만 함께"
그룹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그룹 활동을 예고했다.

SM은 14일 "슈퍼주니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슈퍼주니어의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으로, 팀에 대한 멤버들의 애정과 팬들과의 끈끈한 의리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는 설명이다.

다만 은혁 동해 규현의 경우 향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개별 활동은 SM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SM은 "은혁 동해 규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동시에 슈퍼주니어 활동은 SM과 함께 이어가는 만큼, 이후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과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효과적으로 병행하며 한층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SM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깊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수많은 역대급 기록을 세워가며 'K팝 레전드'로 입지를 굳혀온 만큼 이번 재계약을 통해 SM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슈퍼주니어로서 새로운 챕터를 열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발매한 정규앨범 '더 로드(The Road)'로 SM 최초 11집 가수에 등극하는 역사를 썼던 슈퍼주니어가 SM과 함께 다시 한 번 세워갈 새 기록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연내 새로운 음악 및 각종 공연과 팬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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