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전역 호우 특보...산사태 등 피해 백여 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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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군 내산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파손됐고, 보령시 웅천읍에서는 빌라 뒤 축대가 무너져 14명이 대피하는 등 충남 지역에서만 백 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불어난 물에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대전 갑천 만년교 지점과 충남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밖에도 충남 지역 하천변 주차장과 산책로 등 69곳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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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 부여군 내산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파손됐고, 보령시 웅천읍에서는 빌라 뒤 축대가 무너져 14명이 대피하는 등 충남 지역에서만 백 건 넘는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불어난 물에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대전 갑천 만년교 지점과 충남 논산천 논산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밖에도 충남 지역 하천변 주차장과 산책로 등 69곳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충청권에 최대 300㎜에 달하는 비가 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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