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응급실서 팔 꿰매"…뒤늦게 알려진 부상 투혼

백승훈 2023. 7. 14.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향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손 감독은 "공식적으로 말한 적은 없는 이야기다. 사실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쳤다. 7바늘이나 꿰맸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 나이때였으면 엄청 티가 냈을 것 같은데"라며 "'아이 엠' 뮤비 보시면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어야 하는 안무가 있다. 현장에서 보는데 내가 다 팔이 아프더라"며 장원영을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부상을 입어 응급실로 향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방송된 MBC FM4U 'GOT7 영재의 친한친구'에는 아이브 'I AM(아이 엠)' 뮤직비디오 손승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 감독은 뮤비 작업 후기에 "잘 따라와준 멤버들 고맙다. 특히 원영이 고맙다"고 남긴 이유를 밝혔다. 손 감독은 "공식적으로 말한 적은 없는 이야기다. 사실 현장에서 장원영이 춤을 추다가 팔을 다쳤다. 7바늘이나 꿰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장에서 그렇게 놀란 적이 처음이다. 뒤에 콘티 분량이 2회 차 남았는데 '못 찍겠다' 싶었다. 이틀 연속 응급실 가서 (팔을) 꿰맨 다음에 모든 씬을 소화했다. 더 멋있었던 건 (장원영이)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하나도 안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 나이때였으면 엄청 티가 냈을 것 같은데"라며 "'아이 엠' 뮤비 보시면 팔을 시원시원하게 뻗어야 하는 안무가 있다. 현장에서 보는데 내가 다 팔이 아프더라"며 장원영을 칭찬했다.

손 감독은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프로페셔널하게 하나도 내색 안 하고 모니터링도 꼼꼼히 했다. 끝나고 나서 제일 많이 기억에 남았다. 사람들이 멋있다고 한 부분들 중에, 장원영이 다친 이후 소화하지 못했으면 없었을 신도 많았다" 밝혔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제공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