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중범죄자” 급발진 의심, 검찰-경찰 수사 태도 ‘공포’ 호소(한블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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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급발진 피해를 호소하는 억울한 사연자가 등장했다.
7월 13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급발진이 의심되는 택시가 소개됐다.
한문철은 "가해자가 없고 피해자만 있는 게 급발진이다. 원인을 얼른 찾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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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블리' 급발진 피해를 호소하는 억울한 사연자가 등장했다.
7월 13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급발진이 의심되는 택시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어난 급발진으로 과일 가게를 덮친 후에야 차가 멈춘 사례가 공개됐다. 차는 인도를 거쳤음에도 속도가 점점 빨라졌고, 멈추기 위해 건너편 볼라드를 향했으나 가게 안까지 밀려 들어갔다.
블박차주는 "가속 페달을 살짝 밟는데 굉음 소리를 내면서 차가 내달렸다. 운전대도 딱딱하고 모든 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차가 왜 이러냐고 막 소리를 질렀다. 제 느낌으로는 100km/h 이상으로 간 거 같다. 아수라장이고 차는 폐차했다. 차는 구매한 지 한 달 정도였고 피해 금액은 약 8천만 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운전 경력이 20년이 넘고 20년 가까이 살던 곳이다. 내가 과속할 일이 전혀 없는 곳인데 (억울하다). 10초 만에 일어난 일이다. 10초 안에 차를 멈춰야한다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했다.
블박차주는 "경찰은 신차에 익숙하지 않아서 낸 사고라고 몰아갔고, 국과수 결과도 내 편이 아니었다. 그 때부터는 내가 가해가, 범죄자가 됐다. 검찰도 속도 위반, 스쿨 존 사고라는 이유로 중범죄자처럼 취급하더라. 1심에서는 1년 금고형이라더라. 벌금형이 나왔지만 실현 가능성에 두려움과 공포가 있었다. 피해자들과 합의를 했는데도. 블랙박스 오디오 마저 없어 증거가 불충분해서 더 답답했다"라고 한탄했다.
한문철은 "가해자가 없고 피해자만 있는 게 급발진이다. 원인을 얼른 찾아야 한다"고 했다. 규현은 "가해차만 있다"라고 분노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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