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 지역 호우특보…일부 강풍특보도 '거센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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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 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데다 일부에서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 비가 쏟아지며 강한 바람도 불고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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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 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데다 일부에서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 비가 쏟아지며 강한 바람도 불고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특히 경남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는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mm이며, 비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자주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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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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