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혁신 위한 초거대AI 생태계 조성' 국회 세미나 개최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7. 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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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북도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위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 초거대AI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프라 조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지역특화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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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지역혁신을 위한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국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윤두현 국회의원과 경북도, 경산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국회세미나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을 비롯해 네이버 클라우드, 카카오, LG유플러스 등 국내 초거대AI 대표기업 임원들과 국내 초거대AI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초거대AI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경북형 초거대AI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초거대AI 인프라 필요성 △초거대AI와 지방소멸 극복 △경북형 초거대AI 생태계 활성화 방안 △분산에너지 정책과 지역 디지털 활성화 기회에 대한 발제와 주제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북도 초거대AI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국내 초거대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에서 초거대AI 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경북에서 지역 특화형 초거대AI 모델을 개발해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 초거대AI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프라 조성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지역특화 서비스 발굴 및 실증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경북형 초거대AI 정책을 구체화하고 전략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국회 세미나를 계기로 경북형 초거대AI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구체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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