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동종·이업종 교류로 중장년 창업 지원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3. 7. 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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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열린 ‘동종 및 이업종 교류회’(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가 동종 및 이업종 교류를 통해 중장년층들의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7일 대학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교육장에서 ‘2023년 동종 및 이종업종 교류회’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와 졸업기업, 창업교육 수료생의 창업활동 계획,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는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으로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설립해 기술창업을 꿈꾸는 지역 중장년들을 위해 실전 창업교육과 창업공간 지원, 성공 창업을 위한 각종 지원하고 있다.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동종 및 이종업종의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성공창업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류회를 비롯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들이 창업이라는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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