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휴일까지 장맛비 계속...충남·전북에 400mm 이상 폭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번 휴일까지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며 충남과 전북에 최고 4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장마전선이 충청 부근에 자리 잡으며 일요일까지 계속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한 비구름이 계속 유입되는 충남과 전북에는 400mm 이상, 충북과 경북 북부, 전남 내륙에도 300mm가 넘는 큰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서울 등 수도권에도 30~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시간당 30~80mm의 폭우가 내리겠고, 특히 충남과 전북에는 시간당 50~10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크다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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