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후륜구동 '모델 Y' 국내 출시…中 상하이 공장 생산

이동희 기자 2023. 7. 14.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코리아는 5인승 중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모델 Y'의 후륜구동(RWD)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350㎞(한국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제로백) 걸리는 시간은 6.9초며 최고 속도는 시속 217㎞다.

모델 Y는 내연기관차를 포함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형 전기 SUV…완충시 350㎞ 주행
보조금 수령시 5천만원 안팎
테슬라 모델 Y.(테슬라코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테슬라코리아는 5인승 중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모델 Y'의 후륜구동(RWD)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모델로, 1회 충전 시 최대 350㎞(한국 인증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제로백) 걸리는 시간은 6.9초며 최고 속도는 시속 217㎞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NCAP) 등으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모델 Y는 내연기관차를 포함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다. 가격은 5699만원부터며 보조금 수령 시 4000만원 후반 또는 5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주문은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고객 인도는 올해 3분기로 예상한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