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 운영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2023. 7. 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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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 군수,이하'재단')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박 4일간 초·중학생과 해외청소년이 함께하는 '곡성군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중언어 캠프는 곡성 초·중학생 21명, 해외청소년 9명, 타지역 초·중학생 참가자 11명 등 총 41명이 참여한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은 자연 탐방, 시 쓰기, 즉흥 연기, 공동으로 창작하는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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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초·중학생, 청소년 참여…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문화적 교감 나눠
2023 곡성군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사진제공=곡성군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 군수,이하'재단')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박 4일간 초·중학생과 해외청소년이 함께하는 '곡성군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중언어 캠프는 곡성 초·중학생 21명, 해외청소년 9명, 타지역 초·중학생 참가자 11명 등 총 41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문화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은 자연 탐방, 시 쓰기, 즉흥 연기, 공동으로 창작하는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캠프가 청소년에게 언어를 넘어 서로가 소통하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의 다름을 이해하며 세계를 잇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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