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회…“서해안 중심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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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국가 미래를 이끄는 서해안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요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김기웅 군수와 부서장 등 공직자 30여 명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역점을 둬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성과 도출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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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국가 미래를 이끄는 서해안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요 전략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김기웅 군수와 부서장 등 공직자 30여 명은 전날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역점을 둬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성과 도출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
상반기 주요 성과는 △국가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 △57년 만에 신청사 시대 개막 △풍성한 관광·레저 산업 활성화 △역사·문화 도시 각인 △스포츠 메카 등 크게 5대 분야로 뽑았다.
하반기 역점과제로는 국가정책에 반영된 △장항 브라운 필드 국가 자연환경복원 1호 시범사업 추진 △국가 보안산업 클러스터 혁신 성장 2단계 추진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꼽았다.
김기웅 군수는 “민8기 2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역점 사업들이 준비를 마치고 본궤도에 올라가야 하는 시기”라며 “모든 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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