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 장마철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안지율 기자 2023. 7. 14.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장마철 밀양맑은물관리센터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이은 강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시설물 붕괴나 침수, 지반침하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영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장마철 맑은물관리센터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장마철 밀양맑은물관리센터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이은 강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시설물 붕괴나 침수, 지반침하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체육·환경·문화시설을 대상으로 한차례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기상상황에 따른 취약지역의 예찰 및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추가 점검을 시행했다.

추가 점검은 배수 설비 정상작동 여부, 관로 및 빗물처리 등 사전정비, 비상연락체계 구성·운영 등을 점검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비상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여름은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많은 이상기후 발생이 예상되지만 비상관리체계를 항시 유지하면서 시설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