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유정 첫 재판 "전체적으로 잘못 인정"
권태완 기자 2023. 7. 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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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23)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법정에 출석한 정유정 측 변호인은 "세부적으로 (공소사실이)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14일 오전 10시3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35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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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지난 5월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23)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법정에 출석한 정유정 측 변호인은 "세부적으로 (공소사실이)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잘못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14일 오전 10시30분 부산법원종합청사 35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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