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충남아산, '유스 1기' 졸업했던 서유민 프로 소환

조남기 기자 2023. 7. 14.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아산 FC가 U-18 선수단 주장 출신 서유민을 프로 무대에 소환했다.

충남아산의 전신인 아산 무궁화 FC U-18 팀으로 입단한 서유민은 주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2021년, 서유민은 충남아산 U-18 1기로 졸업했고 이후 호원대에 진학했다.

대학 무대서부터 두각을 드러낸 서유민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충남아산에 둥지를 틀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충남아산 FC가 U-18 선수단 주장 출신 서유민을 프로 무대에 소환했다.

충남아산의 전신인 아산 무궁화 FC U-18 팀으로 입단한 서유민은 주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창단 초기에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을 톡톡히 해내며 팀 발전의 초석을 닦는 데 일조했다.

2021년, 서유민은 충남아산 U-18 1기로 졸업했고 이후 호원대에 진학했다. 작년에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며 호원대의 사상 첫 춘계대회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대학 무대서부터 두각을 드러낸 서유민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충남아산에 둥지를 틀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딛는다.

2002년생인 서유민의 장점은 타고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돌파와 드리블 능력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볼 소유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더해, U-22 자원으로도 활용 가능해 미드필더진에 젊은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팀에 합류한 서유민은 "어릴 때부터 프로 형들의 경기를 보며 꿈꿔왔다. 유스 출신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 좋은 모습을 보여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아산은 오는 15일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FC 안양전을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충남아산 FC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