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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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회원사인 신광철강㈜·신광스틸㈜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현장 진단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산재예방 교육은 사업장에서 철근 절단 및 상하차, 지게차 운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주와 현장책임자, 배송기사 등 근로자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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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회원사인 신광철강㈜·신광스틸㈜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현장 진단 및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산재예방 교육은 사업장에서 철근 절단 및 상하차, 지게차 운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주와 현장책임자, 배송기사 등 근로자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강사로 나선 천강대 천프로안전교육연구회장은 산재 발생률이 높은 끼임사고, 낙하물로 인한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산업재해 발생 유형 및 특징 △위험관리 실패・성공 사례 △안전사고 예방대책 △사고재발방지 실천 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천 회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지름길은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근로자는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기업은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과 함께 안전관리체계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회원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및 교육,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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