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4시간 안전한 여성 안심귀갓길 5곳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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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여성 및 안전 취약계층의 야간보행 시 불안감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간 안전한 안심거리 5곳을 조성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 혹시 모를 범죄의 가능성을 낮추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안전한 안심거리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동별 의견수렴과 특색을 반영한 안심거리를 매년 확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범죄예방에 든든한 울타리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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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여성 및 안전 취약계층의 야간보행 시 불안감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간 안전한 안심거리 5곳을 조성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포함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다. 안심귀가 범죄예방환경(CPTED) 조성을 위해 밝고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예방 환경설계로, 도시 환경을 바꿔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이다.
지난 3월 대상지를 접수받아 시,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된 창원시 여성친화 안전도시 민관TF 회의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장소는 이동인구가 많으나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 등으로 ▲의창구 의창동(평산로 일대), ▲성산구 상남동(단정로 98번길 8일대), ▲마산합포구 진동면(진동도서관 일대), ▲마산회원구 석전동(석전남23길 일대), ▲마산회원구 양덕1동(양덕북5길 80일대)이다.
현재 각 대상지별 현장 여건에 맞는 설치물(로고젝터, 표지병, LED벽화조명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진해지역 등 추가 대상지를 선정해 확대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 혹시 모를 범죄의 가능성을 낮추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안전한 안심거리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동별 의견수렴과 특색을 반영한 안심거리를 매년 확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범죄예방에 든든한 울타리가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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