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모든 지표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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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의료기관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하대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의료질평가 최상위 등급,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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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의료기관 4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 도말검사 처방률 ▲객담 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지표다.
인하대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의료질평가 최상위 등급,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이택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코로나19 환자를 적극 수용하는 상황에서도 폐렴 진단과 치료에 있어 감점 없이 종합점수 만점을 기록한 것은 전 직원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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