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떠나고 신동엽도 나간다

신은주 2023. 7. 14.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신동엽이 11년 만에 SM C&C를 떠났다.

14일 SM C&C는 TV리포트에 "신동엽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앞서 SM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경복고등학교 18년 선배인 이수만 대표님은 고등학생 시절에 처음 만났다"라며 이수만 전 대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11년 만에 SM C&C를 떠났다.

14일 SM C&C는 TV리포트에 "신동엽과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지난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고 tvN 'SNL 코리아 4',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 TV조선 '아내는 모른다', JTBC '마녀사냥', SBS '패션왕 코리아 2', MBC '세바퀴', Olive '수요미식회', 넷플릭스 '성+인물: 일본 편'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놀라운 토요일', MBC '실화탐사대', MBN·K-STAR '쉬는부부', KBS Joy·SmileTV Plus '중매술사'에 출연 중이며 오는 7월에는 티빙 '마녀사냥 2023'이 공개 예정이다.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계열사로,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전현무, 서장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SM의 전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이 SM 전 공동대표 이성수, 탁영준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면서 창업주인 이수만 전 총괄이 SM을 떠나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이수만 전 총괄과 친밀했던 아티스트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동엽은 앞서 SM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경복고등학교 18년 선배인 이수만 대표님은 고등학생 시절에 처음 만났다"라며 이수만 전 대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수만 대표는 내 인생의 멘토이자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고민 상담을 해주시는 분이다. 평소 자주 사석에서 뵀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자연스럽게 이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17년간 SM에 몸담았던 가수 김민종이 SM을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SM은 "김민종과 전속계약이 6월 말 종료됐고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상호 협의했다. 앞으로 김민종이 걸어갈 새로운 길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