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올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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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은 쌀 공급과잉 문제 해소와 콩, 팥 등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재배단지가 규모화 되고 작업이 기계화됨에 따라 농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경주시는 지난 6월말 기준 전년보다 10% 증가한 총 6963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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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 연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한다.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은 쌀 공급과잉 문제 해소와 콩, 팥 등 밭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재배단지가 규모화 되고 작업이 기계화됨에 따라 농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경주시는 지난 6월말 기준 전년보다 10% 증가한 총 6963대의 농기계를 임대했다.
권역별 영농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했고, 모든 농업인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으로 홍보한 결과로 분석된다.
경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임대농기계 89종 1027대를 4개 사업소(서악동, 문무대왕면, 불국동, 안강읍)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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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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