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강풍주의보...춘천·홍천 등 일부는 호우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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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6시를 기해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강원북부산지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내륙 산지에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14일부터 15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30∼100mm, 강원남부내륙과 강원남부산지는 80∼200mm이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강원 중부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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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14일 오전 6시를 기해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강원북부산지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내륙 산지에 시간당 5∼10mm 내외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14일부터 15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30∼100mm, 강원남부내륙과 강원남부산지는 80∼200mm이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강원 중부산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그러나 횡성, 영월, 태백, 평창 ,정선, 강원남부산지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14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도내 누적 강우량은 춘천 178.5mm로 가장 많고, 이어 원주 126.0mm, 홍천 109.5mm, 평창 99.0mm, 인제 88.0mm, 화천 73.0mm 순이다.
현재 도내 피해는 평창 군도 5호선과 인제 국도 31호선 도로 낙석 2개소가 복구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정선 군도 3호선 피암터널 비탈면 유실 통제로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고, 홍천과 원주 둔치 주차장 8개소, 국립공원 탐방로 61개소가 통제 되고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를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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