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 완투 에이스 뷰캐넌…삼성 KIA전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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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광주 원정에서 에이스 뷰캐넌의 9이닝 완투에 힘입은 삼성라이온즈가 KIA타이거즈를 잡고 승리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7연승에 도전하는 KIA는 팀의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승리를 노렸지만, 삼성 타선의 효율적인 득점과 에이스 뷰캐넌의 역투에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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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광주 원정에서 에이스 뷰캐넌의 9이닝 완투에 힘입은 삼성라이온즈가 KIA타이거즈를 잡고 승리로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3일 저녁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와의 시즌 7번째 맞대결에서 삼성은 선발 뷰캐넌이 9회까지 119개의 공을 뿌리며 4안타 1실점, 삼진 8개의 완벽투와 함께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날까지 이번 시즌 KIA를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6전 전패를 당했던 삼성은 주중 경기에서 한 달 가까이 승리가 없었던 절박한 상황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7연승에 도전하는 KIA는 팀의 에이스 양현종을 선발로 승리를 노렸지만, 삼성 타선의 효율적인 득점과 에이스 뷰캐넌의 역투에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마감합니다.
타선에서는 포수 마스크를 쓴 김재성이 양현종에 2점 홈런을 뽑아냈고, 외야의 김성윤과 피렐라, 내야의 강한울과 류지혁이 멀티 히트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반기를 31승 49패 9위 키움과 5게임 차 최하위로 마무리한 삼성은 올스타전 이후 다음 주 금요일 KT위즈와의 홈 경기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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