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언론사에 악플 알림 서비스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악플(악성 댓글) 활동이 증가하는 기사에 대한 알림을 언론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는 전날부터 악성 댓글 활동이 증가하는 기사에 대해 언론사가 빠르게 인지해 대응할 수 있게 하는 '클린봇 옵서버' 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고, 이날 이런 내용의 안내 메일을 제휴사에 발송했다.
네이버뉴스는 각 언론사가 기사의 댓글 제공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댓글 언론사별 선택제'를 2018년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악플(악성 댓글) 활동이 증가하는 기사에 대한 알림을 언론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뉴스는 전날부터 악성 댓글 활동이 증가하는 기사에 대해 언론사가 빠르게 인지해 대응할 수 있게 하는 ‘클린봇 옵서버’ 서비스를 시범 적용하고, 이날 이런 내용의 안내 메일을 제휴사에 발송했다.
클린봇 기술에 기반한 클린봇 옵서버는 일정 횟수 이상의 악성 댓글 작성 시도가 있는 기사에서 비율을 계산해 감지 대상 기사를 자동으로 선별한다.
감지된 기사 목록은 각 언론사가 댓글 관리 기사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 제공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즉각 중단 설정할 수 있다. 클린봇 옵서버는 감지 목록만 제공할 뿐 직접적으로 댓글을 중단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
네이버뉴스는 각 언론사가 기사의 댓글 제공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댓글 언론사별 선택제’를 2018년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 8월에는 개별 기사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도록 ‘기사별 댓글 제공 중단’ 기능을 추가했고, 지난 5월에는 여러 건의 기사를 한 번에 제공 중단 설정하는 기능과 이력 조회 기능을 반영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