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데뷔 11년차 엑소 "뒤처지면 안 돼" 열정 폭발 [T-데이]

김종은 기자 2023. 7. 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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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에서 엑소가 여전히 넘치는 열정을 자랑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더 시즌즈')에는 빈지노, 데이브레이크(Daybreak), 효린, 폴 블랑코, 엑소(EXO)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엑소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 관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무대로 '더 시즌즈'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한편 '더 시즌즈'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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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시즌즈'에서 엑소가 여전히 넘치는 열정을 자랑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 -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더 시즌즈')에는 빈지노, 데이브레이크(Daybreak), 효린, 폴 블랑코, 엑소(EXO)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엑소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 관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무대로 '더 시즌즈'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합을 맞춘 밴드 버전의 '으르렁'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는 후문.

이어 엑소는 군백기를 거쳐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돌아온 소회부터 멤버별 근황을 소개하며 오디오를 꽉 채운다. 또 지난 2013년 발표한 '늑대와 미녀'를 레전드 퍼포먼스로 꼽으며, 최정훈과 함께 전설의 나무 오프닝을 꾸민다.

엑소는 "그간 시대가 많이 변했다. 뒤처지면 안 되겠다. 질 수 없다"며 데뷔 11년 차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운다. 다만 훈훈하게 시작한 서로의 첫인상 비하인드는 곧 거침없는 폭로 디스전으로 변질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더 시즌즈'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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