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초등학교 교사 대상 '금융투자 특강' 개최

이사민 기자 2023. 7. 14.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가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한다.

투교협 간사를 맡고 있는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서 금융교육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투교협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학교 방문교육을 시행하는 것 외에도 교사분들이 제대로 된 금융투자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현장과의 소통은 물론 업계와의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가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한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5월 경제금융교육연구회에 소속된 초등학교 교사들을 여의도로 초청해 금융공교육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교사들을 위한 금융투자 특강은 두 차례로 나눠 개최된다. 대구?경북 지역은 지난 1일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최근 경제 동향과 올바른 투자자의 자세'를 주제로 경북 김천녹색미래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서울?경기?인천 지역 특강은 오는 15일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연금과 교사들의 노후대비 재무설계'를 주제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진행한다.

지난 1일 열린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교사 대상 특강에는 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이사는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금융투자분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투교협에서 추진하는 학교 금융교육 지원 사업의 취지에 매우 공감하며 차후에도 이런 기회가 마련되면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투교협 간사를 맡고 있는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서 금융교육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투교협은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학교 방문교육을 시행하는 것 외에도 교사분들이 제대로 된 금융투자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현장과의 소통은 물론 업계와의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