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최고층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

방윤영 기자 2023. 7. 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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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전주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에 들어서며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져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 84㎡ 2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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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사진=한양

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전주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친환경 생태도시 에코시티의 최중심에 들어서며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져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 84㎡ 2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126실로 추후 별도로 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화정중이 있으며 학원가도 조성돼 있다.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가깝다.

세대 내부는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모든 타입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주방은 니은, 디귿자형으로 다용도실을 가깝게 배치해 효율적인 동선을 계획했다. 단지 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인 펫가든, 어린이 놀이터,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한양 관계자는 "전주 최고층에 상징성까지 겸비해 청약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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