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도드람한돈 6월 MVP’ 문승원-최정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가 문승원과 최정을 6월 MVP로 선정했다.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7월 14일 "13일(목)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임채권, 이하 도드람)와 함께 '도드람한돈 6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한돈 월간 MVP'는 SSG와 도드람이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 각 1명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6월 MVP에 투수 문승원 선수와 야수 최정 선수가 뽑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SSG가 문승원과 최정을 6월 MVP로 선정했다.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7월 14일 "13일(목)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도드람푸드(대표이사 임채권, 이하 도드람)와 함께 ‘도드람한돈 6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드람한돈 월간 MVP’는 SSG와 도드람이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 각 1명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6월 MVP에 투수 문승원 선수와 야수 최정 선수가 뽑혔다.
6월 투수 MVP로 선정된 문승원 선수는 13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53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6월 야수 MVP는 지난 5월에 이어 최정 선수가 연속 선정됐다. 최정은 24경기에 출장해 32안타 11홈런 27타점 타율 0.360의 기록으로 KBO리그 6월 홈런, 타점 부문 1위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문승원, 최정 선수에게는 MVP 시상금 각각 100만원씩 전달됐으며, 그중 한 선수당 25만원씩 총 50만원이 두 선수의 이름으로 ‘사랑의 반찬’ 기부 활동을 위해 적립됐다. ‘사랑의 반찬’은 저소득층 가정의 식사 반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SSG와 도드람은 올시즌 ‘도드람한돈 월간 MVP’로 적립된 금액을 시즌 종료 후 기부할 계획이다.
문승원은 “팀이 필요한 순간 등판해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정은 “2달 연속 MVP로 선정돼 감사하며 더 좋은 활약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과 SSG는 지난해 야구장 ‘도드람 홈런존’ 운영과 승리 경기 투수 성적에 따라 적립한 1,125만원으로 인천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한 바 있다.(사진=SS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반기 최악의 팀’ 오클랜드, ‘특급 유망주’들과 후반기 달라질까[슬로우볼]
- 여름시장 ‘판매자’ 나서는 화이트삭스, 후반기 판도 뒤흔들까[슬로우볼]
- 점점 끝나가는 오타니와 LAA의 동행..행선지는 ‘삼고초려’ 이 팀?[슬로우볼]
- 전반기 마친 2023 메이저리그, 규정과 이변 그리고 오타니[슬로우볼]
- 한 때는 ‘핀 스트라이프 에이스’였는데..계속 추락하는 세베리노[슬로우볼]
- 후반기 역전 필요한 토론토, 키는 ‘류현진과 류현진 바라기’ 손에[슬로우볼]
- 6년이나 같이 뛰었는데도 끝내..두 슈퍼스타의 지독한 엇박자[슬로우볼]
- ‘스피드업 규정 최대 수혜자’ 아쿠나, ML 새 역사 쓸 수 있을까[슬로우볼]
- 맨 앞과 맨 뒤가 불안하다..‘투수 왕국’의 속사정[슬로우볼]
- 가장 정교한 타자였는데..‘충격적인 추락’ 앤더슨, 반등할 수 있을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