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충북에서 비 피해 잇따라…낙석 등 30건 신고

이주현 2023. 7. 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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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발효된 충북 지역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30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6시 39분쯤 옥천군 동이면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안전 조치했다.

오전 8시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진천 121㎜ △음성 112㎜ △충주 103.4㎜ △괴산 103.5㎜ △제천 95.4㎜ △청주 87.6㎜ △증평 86㎜ △단양 84㎜ △보은 61.8㎜ △영동 55.5㎜ △옥천 5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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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는 무관.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북 지역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30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가로수 쓰러짐 25건, 배수 불량 2건, 토사 유실 1건, 안전 조치 1건, 낙석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6시 39분쯤 옥천군 동이면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안전 조치했다.

앞서 오전 4시 20분에는 영동군 영동읍의 한 주택에 물이 차올라 배수 지원이 이뤄졌다.

오전 8시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진천 121㎜ △음성 112㎜ △충주 103.4㎜ △괴산 103.5㎜ △제천 95.4㎜ △청주 87.6㎜ △증평 86㎜ △단양 84㎜ △보은 61.8㎜ △영동 55.5㎜ △옥천 54㎜ 등이다.

오는 16일까지 시간당 30~8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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