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뉴서울·개나리·열망연립, 306세대 아파트로 탈바꿈 [집슐랭]

김연하 기자 2023. 7. 14. 1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인 '뉴서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했으며 이달 5일 인가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서울 재건축’ 조감도. 관악구 제공
[서울경제]

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인 ‘뉴서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했으며 이달 5일 인가한 바 있다. 이번에 고시된 사업시행계획은 약 40년 된 노후 연립 주택과 저층 아파트를 대지면적 1만4656㎡, 용적률 233.16%를 적용해 지하 3층부터 지상 최대 16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306세대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기간은 사업시행계획 인가 일로부터 3년 이내이고, 사업 시행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뉴서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관악구 재건축 정비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진행 절차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토와 추진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