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뉴서울·개나리·열망연립, 306세대 아파트로 탈바꿈 [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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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인 '뉴서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했으며 이달 5일 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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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는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인 ‘뉴서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했으며 이달 5일 인가한 바 있다. 이번에 고시된 사업시행계획은 약 40년 된 노후 연립 주택과 저층 아파트를 대지면적 1만4656㎡, 용적률 233.16%를 적용해 지하 3층부터 지상 최대 16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306세대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기간은 사업시행계획 인가 일로부터 3년 이내이고, 사업 시행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뉴서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관악구 재건축 정비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진행 절차에 대해서도 신속한 검토와 추진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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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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