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반도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

김도엽 기자 2023. 7. 14.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는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도아파트(이촌동 301-170번지 일대)는 1977년 1월 건립돼 올해로 준공 47년차를 맞은 구축 아파트다.

2015년 현지조사 후 안전진단 실시 결정이 났고 올해 초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따라 급물살을 탔다.

반도아파트는 동부이촌동 일대 최고층인 '래미안 첼리투스'와 맞닿은 단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아파트 전경(용산구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역 결과는 발주 후 4개월로 이르면 오는 10월 나올 예정이다.

반도아파트(이촌동 301-170번지 일대)는 1977년 1월 건립돼 올해로 준공 47년차를 맞은 구축 아파트다. 연면적 1만5534㎡에 지하1층~지상12층 공동주택 2개동, 199세대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2015년 현지조사 후 안전진단 실시 결정이 났고 올해 초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따라 급물살을 탔다.

반도아파트는 동부이촌동 일대 최고층인 '래미안 첼리투스'와 맞닿은 단지다. 최근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와 함께 초고층 스카이라인 형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근 지하철 4호선, 경의중앙선 이촌역과 서빙고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도 가까워 자가용을 활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d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