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희망퇴직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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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3일 오후 5시 오픈톡을 통해 전직원에게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희망퇴직자는 퇴직금과 함께 기본급 6개월치와 전직지원금을 제공받는다.
회사측은 "희망퇴직 프로그램은 기존에 실시하던 프로그램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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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우용 기자)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3일 오후 5시 오픈톡을 통해 전직원에게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지했다.
안내에 따르면, 회사는 17일부터 2주일 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자는 퇴직금과 함께 기본급 6개월치와 전직지원금을 제공받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5월 이경진 클라우드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클라우드 CIC와 검색 CIC를 신설했다. 사업 중심도 클라우드로 조정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CIC로 이동, 카카오 공동체 이동, 외부 업체로 전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회사측은 "희망퇴직 프로그램은 기존에 실시하던 프로그램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3일 카카오 본사로부터 1천억원의 자금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김우용 기자(yong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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