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라이터 불장난'에 구청 복지센터 분리수거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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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3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복지센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복지센터 직원에 의해 화재 발생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복지센터 직원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초등학생이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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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의 한 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3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복지센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분리수거함 일부가 소실돼 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복지센터 직원에 의해 화재 발생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복지센터 직원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초등학생이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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