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라이터 불장난'에 구청 복지센터 분리수거장 화재

이승현 기자 2023. 7. 14.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의 한 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3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복지센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복지센터 직원에 의해 화재 발생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복지센터 직원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초등학생이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8시43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복지센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나 수거장이 검게 타거나 그을려 있다. (광산소방 제공) 2023.7.14/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의 한 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 불장난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3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의 한 복지센터 분리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분리수거함 일부가 소실돼 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불은 복지센터 직원에 의해 화재 발생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복지센터 직원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초등학생이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