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 지역 호우특보 발효… 내일까지 최대 100㎜ 예보

이현동 기자 2023. 7.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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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를 기해 경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경남 전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 10분까지 경남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진영(김해) 45㎜, 시천(산청) 45㎜, 북창원 43.5㎜, 화개(하동) 38.5㎜, 서하(함양) 38㎜, 북상(거창) 37.5㎜, 단장(밀양) 30㎜, 양산상북 26.5㎜, 기장 23㎜, 대병(합천) 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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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 비가 내리는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7.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이현동 기자 = 14일 오전 9시를 기해 경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경남 전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적용돼 있다.

경남에는 15일까지 최대 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특히 경남 서부내륙 지역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 10분까지 경남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진영(김해) 45㎜, 시천(산청) 45㎜, 북창원 43.5㎜, 화개(하동) 38.5㎜, 서하(함양) 38㎜, 북상(거창) 37.5㎜, 단장(밀양) 30㎜, 양산상북 26.5㎜, 기장 23㎜, 대병(합천) 22㎜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의 비가 오거나 12시간 이내 11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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