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모스 DTrix One 개발 중, 하반기 출시 예정

통합관제 및 시각화 전문기업 클라모스(대표 김용택)는 자체 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자사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진화된 'DTrix One'을 오는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DTrix One'은 클라모스가 보유하고 있는 'DTrix Solutions' (△데이터 공유를 통해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는 'DTrix VIZ' △디지털 트윈 기반의 데이터, CCTV 등 이기종 시스템을 융합 표출하는 'DTrix OPS' △ 멀티 디스플레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DTrix Wall')의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해 온 고품질 데이터 처리 기술력과 그간의 사업 경험 노하우를 집약하여 담은 솔루션이다.

모든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융합, 연결하고 과학적 분석을 통해 가치있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 제공으로 경쟁력있는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클라모스 관계자는 "'DTrix One'이 고객들의 효과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가져올 것이며,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지속적 성장이 가능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솔루션 연구개발을 통해 타 기업들과 차별화된 기술과 전문성을 갖게 될 것이며 나아가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데이터 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17년 설립 이후 '경찰청', '법무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지속적 매출 성장으로 4명의 직원에서 시작해 현재 40명 이상의 전문 인력과 함께 독자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