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코로나19 확진→뇌졸중에 혼수상태" 건강이상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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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톱스타 주윤발(저우룬파, 68)의 건강 이상설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시나연예는 "주윤발이 코로나19 감염 후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라고 13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주윤발이 코로나19 확진 이틀 뒤 증세가 악화됐고, 뇌졸중으로 쓰러져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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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홍콩 톱스타 주윤발(저우룬파, 68)의 건강 이상설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시나연예는 “주윤발이 코로나19 감염 후 뇌졸중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라고 13일 보도했다.
주윤발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 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건강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 치료를 위해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당시 주윤발은 “이번 주 계속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기로 약속했었는데 이틀 동안 몸이 불편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관객을 만날 수 없게 됐다”라며 “잘 회복해 다시 극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지 매체는 주윤발이 코로나19 확진 이틀 뒤 증세가 악화됐고, 뇌졸중으로 쓰러져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보도하고 있다.
다만 주윤발 측이 해당 보도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아 그의 건강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무성하게 퍼지는 중이다.
주윤발은 1955년생으로, ‘영웅본색’, ‘도신’, ‘와호장룡’, ‘첩혈쌍웅’, ‘애나&킹’,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드래곤볼 에볼루션’, ‘용호풍운’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2010년부터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재산의 99%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2018년 한 인터뷰에서는 56억 홍콩 달러(한화 약 8100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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