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드림' 경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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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23년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브랜드인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해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통한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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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3년 경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브랜드인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해 브랜드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통한 쌀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10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을 통해 서면평가, 혼입률평가, 품위평가, 식미평가 부문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양곡 가공시설 현대화 및 포장재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 농가 교육,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브랜드 중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브랜드 쌀은 선정결과 언론홍보, e경남몰 입점, 각종 홍보 및 판촉 지원을 받게 되고, 내년 경남도 보조사업인 양정시설 및 포장재 제작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진주 쌀브랜드가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재배기술 지도와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 등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 및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드림' 쌀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발굴 및 개척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난 2월 호주 첫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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