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 "장애 영유아 야외 활동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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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는 지난 13일 경기도 광주 소재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장애 영유아들의 야외 활동을 돕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다우가 계절별로 시행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 영유아들이 시설 밖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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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가 계절별로 시행하고 있는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 영유아들이 시설 밖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고 외부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국다우 임직원들은 지난 6일 한사랑장애영아원 인근 율봄식물원에서 아이들과 방울 토마토 수확, 동물 먹이주기, 레일썰매 타기 등 계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3일에는 영아원 인근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1대 1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우가 다양성 및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직원 리소스 그룹(ERG)’이 기획한 봉사활동이다.
다우는 성별, 인종, 문화, 나이, 장애 등 사회적 약자 또는 대중의 편견을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의 직원 리소스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지원하는 ‘덴(DEN)’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미영 한국다우 덴 리더(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 영유아들이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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