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선정…식사 등 4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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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통합 서비스다.
시는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함께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 4가지의 특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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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통합 서비스다.
시는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함께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 4가지의 특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실행 체계를 마련한 뒤 9월부터 이용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 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가족의 돌봄을 담당하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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