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 장애 영유아 문화체험 봉사활동 진행

2023. 7. 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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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는 지난 13일 경기 광주시에 있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생활하는 장애 영유아의 야외 활동을 돕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다우가 계절별로 시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장애 영유아들이 시설 밖으로 나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사람과 소통하며 외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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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리소스 그룹이 주도하는 자발적 봉사활동
사회적 약자 지원, 포용적 지역사회 선도에 앞장
이창현(오른쪽 일곱번째) 한국다우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지난 13일 한사랑장애영아원 인근 키즈카페에서 장애 영유아 대상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다우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다우는 지난 13일 경기 광주시에 있는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생활하는 장애 영유아의 야외 활동을 돕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다우가 계절별로 시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장애 영유아들이 시설 밖으로 나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사람과 소통하며 외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에만 네 차례 활동을 진행해 총 58명의 다우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다우가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직원 리소스 그룹(ERG)’이 기획한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다우는 성별, 인종, 문화, 나이, 장애 등 사회적 약자 또는 대중의 편견을 받는 사람을 지원하기 위한 10개의 직원 리소스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 영유아들이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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