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여배우 드레스 전쟁, 인기에 따라 선정 방법 달라져" [백반기행]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채영이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평택을 방문해 글로벌한 맛 기행을 펼친다.
일일 식객 이채영은 “내일의 메뉴를 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할 만큼 음식에 진심을 보이며 원산지까지 감별하는 예리함을 보여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그녀의 이런 ‘미식 DNA’를 일깨운 건 그녀가 집에 특별히 만든 ‘방’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 이채영의 ‘어른 만화방’과 촬영장에 직접 들고 온 ‘보물 1호’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채영은 ‘악역 1인자’로 불릴 정도로 인상 깊은 메소드 악녀 연기의 비결을 공개하며, 물 잔 하나로 식객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 실시간 연기를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의무 부사관 출신(?)이라는 숨겨진 과거 생활과 함께, 군 양복점에서 입증한 찰떡 미 군복 패션으로 펼쳐진 군복 런웨이도 선보여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이채영은 파격적인 미니 드레스로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다. 화려한 레드 카펫 뒤 존재하는 여배우들의 ‘숨 막히는 드레스 전쟁’ 이야기를 풀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기도’에 따라 달라지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선정 방법부터 레드 카펫에서 살아남는 드레스 고르는 방법까지 모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이채영의 ‘미니 드레스’가 탄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한편,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의 신비로운 ‘맛’남을 보여주는 한국식 스테이크와 부대찌개 식당을 방문한다. 삼겹살 불판, 한지, 버터를 이용해 손님상에서 직접 구워 먹는 스테이크와 37년 역사의 평택 스타일 부대찌개를 맛본 두 식객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이채영이 반한 스테이크와 부대찌개가 공개된다. 14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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