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동부 앞바다·경상권해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

강미영 기자 2023. 7.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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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남해 동부 앞바다와 경상권해안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남해 동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및 경상권해안 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른 것이다.

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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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풍랑주의보·강풍주의보 발효
통영해양경찰서 전경.(통영해경 제공)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남해 동부 앞바다와 경상권해안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령은 남해 동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및 경상권해안 강풍주의보 발효에 따른 것이다.

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거리 조업선은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입항하도록 유도하며 유관기관 홍보수단을 이용해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 기상 악화 전 어업 종사자는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연안체험·행락객은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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