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기대되는 황금 막내의 솔로 출격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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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오늘(14일) 솔로로 출격한다.
방탄소년단은 솔로 활동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둬온 만큼 정국의 솔로에 대한 기대도 크다.
정국은 기대에 화답하듯 최근 여러 플랫폼을 통해 기존 무료 음원 형태로 공개했던 솔로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와 '마이 유(My You)'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정국이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인 만큼 이번 신곡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매력이 더욱 풍성하게 담겼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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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오늘(14일) 솔로로 출격한다.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로서 황금 솔로의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정국은 14일 오후 1시(한국시각) 디지털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하고 솔로로 나선다. 앞서 솔로로 나섰던 제이홉, 진, RM, 지민, 슈가에 이어 정국도 개인 활동에 나서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솔로 활동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둬온 만큼 정국의 솔로에 대한 기대도 크다.
정국의 솔로 싱글 발표는 올 여름 대전에서 가장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인업이다. 정국은 기대에 화답하듯 최근 여러 플랫폼을 통해 기존 무료 음원 형태로 공개했던 솔로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와 ‘마이 유(My You)’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 곡들은 이미 공개됐던 곡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관심을 받으면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스틸 위드 유’는 공개 후 아이튠즈 83개 국각/지역 ‘톱 송’ 1위를 차지했고, ‘마이 유’도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일찌감치 솔로 활동에 대한 예열을 완료한 상황이었다.
기존 솔로곡들로 기대감을 높인 정국은 ‘세븐’을 통해서 ‘올해의 서머송’을 노리고 있다.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정국의 감미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정국이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인 만큼 이번 신곡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매력이 더욱 풍성하게 담겼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 활동과는 또 다른 정국만의 감성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국의 솔로 싱글이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배우 한소희와의 만남이다. 한소희가 ‘세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정국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티저 영상에서 정국과 한소희가 마주보고 읹아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만으로도 큰 관심과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국과 한소희의 만남이 본편에 어떻게 담겼을지 팬들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발표와 함께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시작되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의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첫 주자로 출격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019년 시리즈의 첫 주자로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정국이 솔로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으로, 특히 이번 공연에서 ‘세븐’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쩡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로 싱글 발표부터 미국 GMA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 출격까지, 형들을 이어 활발한 솔로 행보로 글로벌 존재감을 확인시켜줄 정국이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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