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랜드 육성"…배민X소진공, '외식업 마스터 스쿨' 모집

임현지 기자 2023. 7. 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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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부산, 광주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브랜딩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및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업 마스터 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은 "지역 맛집, 로컬 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장님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와 외식업 사장님들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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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부산, 광주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브랜딩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 및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업 마스터 스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외식업 마스터 스쿨은 지난 4월 배민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외식업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배민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온 '배민아카데미'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대표 맛집'을 꿈꾸는 사장님들을 지원한다.

오는 8월~11월까지 지역별로 주 1회, 5주 간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브랜딩으로 내 브랜드 강화하기 ▲구매를 일으키는 브랜딩 글쓰기 ▲눈길을 끄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외식업 성장 필수 내 가게 손익 관리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참여자 6명을 선정해 전문가 집중 컨설팅도 제공한다. 가게 메뉴 진단 및 레시피 업그레이드부터 로고 및 디자인 개선, 브랜드 진단 및 패키지 제작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창업한 지 3년 이상 된 외식업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모집 인원은 지역별 35명으로 총 105명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은 "지역 맛집, 로컬 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장님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트렌드와 외식업 사장님들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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