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FM’ 정식 개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민참여형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 FM(손:에프엠)'이 FM 라디오방송국으로 개국했다.
수원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은 2021년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상파방송국 허가를 받은 후 2022년 8월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오다 14일 FM 라디오방송국으로 개국했다.
이 시장과 김 의장이 개국방송에 특별 출연해 수원공동체라디오 방송국 개국을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시민참여형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 FM(손:에프엠)’이 FM 라디오방송국으로 개국했다.
수원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은 2021년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지상파방송국 허가를 받은 후 2022년 8월부터 인터넷 방송을 해오다 14일 FM 라디오방송국으로 개국했다.
주파수는 FM 96.3㎒이고, 송신소인 삼일공고를 중심으로 반경 5㎞ 이내(팔달구·장안구 일원)가 주 청취가능 지역이다. 영통구와 권선구 일부 지역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송출한다.
지역 정보, 문화,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방송을 제작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지역의 상권도 홍보하고, 수원시 유관 부서와도 협업해 지역 소식도 전달할 계획이다.
전날 열린 개국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마을미디어단체원,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원,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김 의장이 개국방송에 특별 출연해 수원공동체라디오 방송국 개국을 축하했다. 김 의장은 “세류중학교에서 인터뷰를 갖고 수원공동체 라디오와 처음 접했다”며 “시간이 흘러 잘 꾸며진 스튜디오 모습을 보니까 공동체 라디오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수원시장은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고전적이며 낭만적인 것이 바로 라디오”라며 “라디오공동체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고,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과 함께 해주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