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섬유탈취제 부문 1위

한국표준협회·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 지표 공동개발

유한킴벌리 스카트 '순하고 개끗한 섬유탈취제' 이미지(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섬유탈취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주는 평가 지표다.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스카트는 집안관리용품 전문 브랜드로 10년 이상 시장에서 역량을 키워 왔다"며 "지난해 5월 섬유탈취제 제품을 출시해 1년 만에 누적 38만개 판매를(용기·리필 합산기준) 기록하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트 순하고 깨끗한 섬유탈취제'는 6종 향으로 구성됐다. 유한킴벌리는 향에 민감한 영유아와 반려동물을 위해 '무향' 제품도 선보였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