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뒤덮은 의문의 그림…'궁금한이야기Y', '제주 뱅크시' 정체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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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Y'가 '제주 뱅크시'의 정체를 추적한다.
14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제주서 연쇄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수상한 그림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이번에는 어느 병원 앞에서 새로운 그림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
'제주 뱅크시'의 정체를 추적할 '궁금한 이야기Y'는 14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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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Y'가 '제주 뱅크시'의 정체를 추적한다.
14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제주서 연쇄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수상한 그림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스스로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며, 신분을 밝히지 않고 활동하는 영국의 아티스트 뱅크시. 제주에도 뱅크시가 다녀간 건지 관광지, 초등학교, 버스정류장 등 곳곳에서 의문의 그림들이 목격되고 있다. 하나같이 기묘한 분위기의 소녀 형상과 누군가에게 반복해서 질문을 던지는 듯한 빨간 글귀. 심지어 그림마다 구원과 용서라는 낙관까지 찍혀있었다. 다잉메시지, 노이즈 마케팅까지 소문이 분분한 이 그림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림의 주인에 대한 유일한 단서는 그녀가 남긴 수십 장의 그림들뿐이다. 그런데 그림에 등장하는 소녀의 그림에는 어딘가 묘한 공통점이 있었다. 왼쪽 눈에 점, 입술 아래 피어싱이 있고, 어깨에 문신을 새긴 젊은 여성이다. 미술 전문가는 그림 속 여성이 작가의 자화상이고, 누군가를 향한 분노가 담겨있다고 추측했다. 그녀는 대체 왜 이런 기이한 일을 벌이는 걸까.
제주에서 목격되는 의문의 그림에 대한 취재가 시작된 후, SNS를 통한 시민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이번에는 어느 병원 앞에서 새로운 그림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 그림 속에는 카펫에 누워있는 갓난아기 위로 "name of child. 미은"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미은이라는 이름을 가진 갓난아이, 그림 속에 등장하는 젊은 여성, 그리고 신원미상의 작가가 던지는 무수한 질문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제주 뱅크시'의 정체를 추적할 '궁금한 이야기Y'는 14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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