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대학생 창업가 육성 사업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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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창업가로 육성하는 '부산 대학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위크' 시상식을 14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부산 대학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위크는 액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대학 창업동아리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시키고 향후 투자유치를 연계해 지역 창업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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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창업가로 육성하는 ‘부산 대학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위크’ 시상식을 14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부산 대학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위크는 액셀러레이터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대학 창업동아리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시키고 향후 투자유치를 연계해 지역 창업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0일부터 오리엔테이션과 멘토링, 팀 프로젝트를 거쳐 이날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 사업에는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등 지역 6개 대학의 추천을 받은 창업동아리 10개팀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액셀러레이터 비스퀘어, 스마트파머, 제피러스랩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그간 개선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3개팀을 선정했다.
우수팀에게는 부산시장상(1개팀), 부산경제진흥원장상(2개팀)을 각각 시상하고, 수료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술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등 차년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액셀러레이터로 참여한 스마트파머 한진경 심사역은 “대학생의 신선하고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가면서 이들이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가로 성장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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