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투자자 매수 우위 속 혼조세…닛케이지수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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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8.57포인트(0.52%) 오른 3만2587.90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첨단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도쿄 시장에서는 운용 리스크를 취하기 쉬워진 투자자들의 매수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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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4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8.57포인트(0.52%) 오른 3만2587.90으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첨단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도쿄 시장에서는 운용 리스크를 취하기 쉬워진 투자자들의 매수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상승폭은 장 초반 한때 300포인트를 넘었다.
다만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한때 1달러당 137엔대 후반까지 하락하자, 수출관련주를 중심으로 일본 증시의 상승세를 억제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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