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2년 후 퇴사? “가슴에 사직서 품고 다녀”(‘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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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퇴사 후 5도 2촌 살이를 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충청남도 금산군의 집을 소개하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대호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마치 2년 후 저를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집주인은 "퇴사하니 어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이야기했다.
김대호는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제가 (퇴사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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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충청남도 금산군의 집을 소개하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찾아간 집은 자연 속에 지어진 집. 41세 여성이 인테리어한 이 집은 퇴직금으로 6개월간 반 셀프로 만들었다. 동양과 서양의 아름다움을 접목시켜 만든 이 집의 인테리어 비용은 총 6천만원이 들었다.
집주인은 “야근 등 스트레스가 많으니 일주일에 이틀 나를 건드리지 말라고 목공 학원에 등록했다. 회사엔 제 게 없는데 가구는 만들면 제 거라 너무 좋다. 회사원에서 목수로 바꾸니 자발적 고립을 하면서 생각하려고 들어왔다”고 이사 온 이유를 밝혔다.
김대호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마치 2년 후 저를 보는 것 같다”고 감탄했고 집주인은 “퇴사하니 어때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이야기했다. 김대호는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제가 (퇴사를) 하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라고 수습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함께보던 MC들이 관심을 보이자 “퇴사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모든 직장인이 가슴 한편에 사진서를 가지고 다닌다. 제가 대신 여쭤본 것”이라며 다시 한번 해명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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