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동포 청소년 1천200명 초청 '정체성 함양' 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202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의 사회·문화·역사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뿌리 의식을 함양하고, 국내외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차세대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 '202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녕(Safe & Peace)'을 주제로 1천200여명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차로 참여하고, 8월 7∼13일 2차로 서울, 천안, 안동, 제주, 시흥, 군산, 목포, 포항 등에서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의 사회·문화·역사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뿌리 의식을 함양하고, 국내외 청소년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1차 연수 참가자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안동 하회탈 공연 관람과 전통 시장 방문, 수원 화성 등 역사 유적지 탐방, 경복궁·한옥마을 등 서울 도심 탐험, K-팝 공연 관람 등에 나선다.
연수 기간 홈스테이를 통해 국내 청소년과 소통하며 모국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가진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